3n살..
이룬 것 없이 들어버린 나이에, 계속 된 방향성상실.
내가 꿈꿨던 길은 내 길이 되지 못했다.
또 다시 도전하려했지만, 우물 안 개구리처럼 허우적대고만 있는 것 같아
과감히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.
이제 다시 원점.
어디로 가야할지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.
그저 나락으로만 떨어질 뿐.
떨어지기만 할 바엔
날위해 살아가보자.
뭐가 됐든, 그저 행복하기만 해보자.
그렇게 난 스스로 고립되기위해 제주도행을 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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